빈티지헐리우드, 낭만 가을을 담다… ‘로맨틱 드리머’ 컬렉션 출시

주얼리 브랜드 빈티지헐리우드가 2024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여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로맨틱 드리머(Romantic Dreamer)’라는 이름 아래,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LA 도시의 꿈과 낭만을 담은 이번 컬렉션은 주얼리 트렌드를 이끌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가을 컬렉션의 주제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열정과 도시의 자유로운 분위기다. 영화 ‘라라랜드’ 속 인물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은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빈티지헐리우드만의 독창적인 감성이 녹아든 다양한 주얼리 아이템들은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빈티지헐리우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진주 목걸이다. 기존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 이 목걸이는 실버와 진주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한다. 더불어 진주와 실버가 믹스된 링 귀걸이 역시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또한, 빈티지헐리우드의 상징적인 모티브인 데이지가 다양한 형태로 주얼리에 반영됐다. 데이지 모양의 비즈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되어,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컬렉션은 클래식하면서도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컬렉션은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빈티지헐리우드의 ‘로맨틱 드리머’ 컬렉션은 9월 3일부터 W콘셉트에서 선공개되었으며, 9월 10일부터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울산점, 목동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자사몰과 29CM, 하고, 컬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사몰에서는 9월 9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