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이 또 한 번 패션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서울의 중심지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며, ‘K패션 성지’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의류 판매처를 넘어, 마뗑킴 브랜드의 철학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13일 오픈한 도산점은 총 2층 규모로, 마뗑킴의 아이덴티티와 독창적인 문화를 아카이빙한 공간이다. 압구정이라는 트렌디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국내외 패션 애호가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마뗑킴의 시그니처 액세서리와 2024 F/W 시즌 신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남성 라인도 함께 선보이며, 그동안의 팬층을 넘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도산점 한정 익스클루시브 제품들도 출시되어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2층은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마뗑킴의 대표적인 고급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은 패션 매니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장소가 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군과 독특한 공간 연출로, 고객들은 단순한 쇼핑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얻게 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전 제품 20% 할인과 더불어, 방문 고객에게는 한정 기프트 증정,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마뗑킴 성수와 명동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들도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전국의 마뗑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마뗑킴은 이번 도산점 오픈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단독 매장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강화하며 ‘K패션’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마뗑킴 관계자는 “도산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매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압구정이라는 상징적인 위치에서 마뗑킴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도산점 오픈은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국내 패션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마뗑킴이 차지하는 위치를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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