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일상 속 패션으로… 바르사 론칭으로 새로운 바람

형지엘리트가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 ‘바르사(Barça)’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바르셀로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개된 바르사 라인은 총 18종으로, 반팔 티셔츠부터 후드, 모자 등 다양한 스타일이 포함되어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컬러를 활용한 스페셜 라인과 클럽의 전통을 강조한 클래식 라인으로 나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라인에서는 특히 한글 아트웍이 돋보인다. ‘힘내 바르사’라는 응원 문구가 새겨진 화이트 티셔츠와, 브랜드명을 한글로 표현한 블랙 티셔츠는 각각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이러한 디자인은 축구 팬들의 열정을 일상 속에서도 표현할 수 있게 돕는다.

볼캡 역시 스페셜 라인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다. 한글 아트웍이 볼륨 자수로 들어간 이 볼캡은 바르셀로나의 브랜드를 세련되게 담아냈다. 옆면과 뒷면에는 로고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래식 라인에서는 블록코어룩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이비와 레드 컬러를 절묘하게 배치한 맨투맨 티셔츠는 바르사의 전통을 강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놓치지 않았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후드 티셔츠는 블랙과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유니폼 스타일의 반팔 셔츠도 눈길을 끈다. 상징적인 바르셀로나의 컬러와 슬로건이 적절하게 배치된 이 셔츠는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니트 아이템 역시 루즈핏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축구장 아트웍이 더해져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바르사 브랜드 론칭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열정과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굿즈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