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새로운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세로 방향의 홈이 파인 동전의 가장자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클래식 모네타 문페이즈’다. 정교한 워치메이킹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이 결합된 이 시계는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는 ‘클래식 모네타 문페이즈’는 37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세 가지 다이얼 옵션으로 제공된다. 블루, 블랙, 실버 컬러로 구성된 다이얼은 시계의 섬세한 기계적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6년의 배터리 수명을 보장하는 쿼츠 무브먼트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특히, 이 시계는 쿼츠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기계식 시계의 미적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도핀 핸즈와 아플리케 인덱스가 다이얼을 장식하며, 플랜지 부분은 동전의 테두리를 연상시키는 기요셰 패턴으로 독특한 멋을 더했다. 이 디자인은 시계의 상징적인 미적 요소로 자리잡았다.
6시 방향에는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수인 문페이즈가 자리하고 있다. 이 문페이즈 기능은 복잡한 기능이 아닌,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크라운 하나로 칼리버와 컴플리케이션을 모두 조작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모네타 문페이즈’는 외관에서도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반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래스는 시계를 더욱 세련되고 견고하게 만들어주며, 수작업으로 마감된 핸즈는 워치메이킹의 정교함을 보여준다.
시계 스트랩 역시 각기 다른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로 제공된다. 올블랙 소가죽 모델은 모던한 감각을 더하며, 네이비 블루는 세련된 광택을 자랑한다. 또한 브라운 컬러 스트랩에 실버 다이얼이 장착된 모델은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이 시계는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은 일상에서나 특별한 자리에서도 손목을 빛내줄 아이템으로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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