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늘 날씨] 일교차 10도 안팎 ‘옷차림 유의’…대규모 허리케인 발생 이유는

데일리안 조회수  

ⓒ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내륙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아침엔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기준 아침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시작해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다. 그밖의 아침기온은 강릉과 대구 12도, 대전 13도, 광주 15도가 예상돼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기온은 21~24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제주도에는 5~30mm, 중부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 서울 등 일부 서쪽 지역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울산 13도, 창원 14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세종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창원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8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남동부의 인구 밀집 지역인 플로리다주를 향해 이동 중이다. 밀턴의 중심은 9일 밤 플로리다 중서부 해안에 상륙해 다음 날인 10일 플로리다 중부를 가로질러 동북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밀턴은 최대 풍속 시속이 250km인 5등급 허리케인이다. 100년 만에 최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주민 수백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허리케인은 북대서양, 북동 태평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 최대 풍속이 시속 64KTS(74마일) 이상인 것을 뜻한다.

저기압 폭풍은 강한 풍속, 폭우, 그리고 해수면이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폭풍 해일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며, 광범위한 피해와 홍수를 초래한다.

허리케인이 다수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달아오른 대서양의 수온, 태평양의 라니냐 및 엘니뇨 현상 발달, 대서양 무역풍과 급변풍의 감소 등이 지목되고 있다. 라니냐 현상은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것이고, 엘니뇨는 반대로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과학자들은 허리케인의 피해를 줄이려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미리 적응하라고 조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author-img
데일리안
content@view.mk.co.kr

[라이프] 랭킹 뉴스

  • "남편 친구한테 200만원을 받았습니다"
  • "점잖은 할아버지가 엘리베이터에서 한 행동에 깜짝 놀랐습니다"
  • 우리 여동생 진짜 착함
  • 우리 아버지 정말 귀여운 썰
  • "여친이 너무 검소해서 불만이 있는데요"
  • 본가에 꽃이랑 한우 보냈는데 새엄마 펑펑 울었다고 전화 왔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생후 60일 된 아기 죽을 위기에 처하자 대신 병원비 낸 배우의 정체
    생후 60일 된 아기 죽을 위기에 처하자 대신 병원비 낸 배우의 정체
  • 고딩 양아치 연기 전문이었는데도 안 좋아하는 여자가 없다는 배우
    고딩 양아치 연기 전문이었는데도 안 좋아하는 여자가 없다는 배우
  • 사업 부도 후 온가족이 판자촌 살며 쌀 구걸했다는 연예인의 정체
    사업 부도 후 온가족이 판자촌 살며 쌀 구걸했다는 연예인의 정체
  • “과부인 줄…” 밤새 안 들어와도 싸운 적 없다는 결혼 11년 ★부부
    “과부인 줄…” 밤새 안 들어와도 싸운 적 없다는 결혼 11년 ★부부
  • 최강희, 당근서 가구 사는 여배우 “화장대 5만 원에 구입, 나머지는 얻어 써”(‘전참시’)
    최강희, 당근서 가구 사는 여배우 “화장대 5만 원에 구입, 나머지는 얻어 써”(‘전참시’)
  • 윤석민 “♥김수현 사기 결혼…옷 안 꺼내줘·밥 안 차려줘·방 청소 안 해줘” (동치미) [종합]
    윤석민 “♥김수현 사기 결혼…옷 안 꺼내줘·밥 안 차려줘·방 청소 안 해줘” (동치미) [종합]
  • 황정민 “의사 남편, 내가 밥 잘 챙겨줘서 사랑한다더라” (‘동치미’)
    황정민 “의사 남편, 내가 밥 잘 챙겨줘서 사랑한다더라” (‘동치미’)
  • 김소연, 사랑보다 아들… 연우진 고백 거절했다(‘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사랑보다 아들… 연우진 고백 거절했다(‘정숙한 세일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생후 60일 된 아기 죽을 위기에 처하자 대신 병원비 낸 배우의 정체
    생후 60일 된 아기 죽을 위기에 처하자 대신 병원비 낸 배우의 정체
  • 고딩 양아치 연기 전문이었는데도 안 좋아하는 여자가 없다는 배우
    고딩 양아치 연기 전문이었는데도 안 좋아하는 여자가 없다는 배우
  • 사업 부도 후 온가족이 판자촌 살며 쌀 구걸했다는 연예인의 정체
    사업 부도 후 온가족이 판자촌 살며 쌀 구걸했다는 연예인의 정체
  • “과부인 줄…” 밤새 안 들어와도 싸운 적 없다는 결혼 11년 ★부부
    “과부인 줄…” 밤새 안 들어와도 싸운 적 없다는 결혼 11년 ★부부
  • 최강희, 당근서 가구 사는 여배우 “화장대 5만 원에 구입, 나머지는 얻어 써”(‘전참시’)
    최강희, 당근서 가구 사는 여배우 “화장대 5만 원에 구입, 나머지는 얻어 써”(‘전참시’)
  • 윤석민 “♥김수현 사기 결혼…옷 안 꺼내줘·밥 안 차려줘·방 청소 안 해줘” (동치미) [종합]
    윤석민 “♥김수현 사기 결혼…옷 안 꺼내줘·밥 안 차려줘·방 청소 안 해줘” (동치미) [종합]
  • 황정민 “의사 남편, 내가 밥 잘 챙겨줘서 사랑한다더라” (‘동치미’)
    황정민 “의사 남편, 내가 밥 잘 챙겨줘서 사랑한다더라” (‘동치미’)
  • 김소연, 사랑보다 아들… 연우진 고백 거절했다(‘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사랑보다 아들… 연우진 고백 거절했다(‘정숙한 세일즈’)

추천 뉴스

  • 1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입맛 돌아오는 가을에 제격인 여행지, 횡성 만끽하기

    여행맛집 

  • 2
    ‘2천만 원이면 충분’.. 아빠들 가성비 패밀리카, ‘이 모델’로 종결

    차·테크 

  • 3
    제주 소품샵 모이소, 아기자기 제주 기념품샵

    여행맛집 

  • 4
    ‘딱 3분 드립니다’ 작별 시간 규제한 ‘이’ 나라 공항 화제

    여행맛집 

  • 5
    “22개국 수수료 없이 해외 송금” 트래블월렛, 해외 계좌 송금 행사 진행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국내 호텔 30% 이상’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변신한 호텔 4곳

    여행맛집 

  • 2
    김남길이 밝힌 ‘열혈사제2’의 차별점 “시즌1보다 경쾌한 느낌”

    연예 

  • 3
    김종국 폭행 사건, 김광수 아니었다? 김광수 대표의 해명

    연예 

  • 4
    2년 전 이혼했던 한 그루, 최근 반가운 소식 전했다

    연예 

  • 5
    [맥스무비레터 #76번째 편지] ‘골 때리는’ 공포 ‘아메바 소녀들’에 관한 모든 것🏫

    연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