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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요리 더미식 육개장 칼국수 밀키트 해장음식 레시피

미코유 조회수  

어제 저녁에 맥주 한잔 마셨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음식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육개장 칼국수를 끓여 보았고, 오래 준비할 필요 없이

4분 30초만에 끓여 먹을 수 있어서 얼큰한 국물과 탄력적인 면발로 해장을 하였네요.

바로 더미식에서 출시한 칼국수 밀키트를 이용하였거든요.

맛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를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푸짐한 건더기와

얼큰한 맛을 언제 어디에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대로 끓여서도 먹어 보고 간단한요리로 색다르게 먹는 법도 함께 소개합니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져서 믿을 수 있으며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캠핑가거나 여행갈 때

챙겨가면 여행지에서도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바로 박스를 개봉해 보았는데요.

총 2인분으로 칼국수면 2개와 육개장 육수 2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각 1인분씩 포장되어 있으므로

한번에 2인분 끓여도 되고, 1인분씩 나누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간편했네요.

그리고 육수와 칼국수면 모두 뒷면에 조리법이 나와 있는데요.

1인분 기준으로 냄비에 물 400ml와 더미식 육개장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끓어 오르면 면을 넣고 4분 30초만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그래서 저는 바로 물 400ml를 계량하고 육수를 부었는데요.

사골과 소고기 양지 등을 15시간 푹 고아서 만든 진한 육수에 유명 맛집에서 착안해서

다대기를 우지와 고추기름에 다진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을 직접 넣고 볶아서 진하면서 칼칼함을 살렸어요.

그리고 끓어 오를 때 육개장 칼국수 면을 넣어주면 됩니다.

면발이 그냥 봐도 탄력적이면서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 이유가 직접 우린 육수로 반죽을 해서 풍미를 살렸고, 도톰하게 뽑은 칼국수면을

바람에 말려서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을 만들어냈어요.

이제 4분 30초간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면

해장음식으로 먹기 안성맞춤인 육칼이 완성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육개장보다 육칼을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밥도 잘 어울리지만 칼국수면이 무척 잘 어울리기 때문이에요.

육개장을 이렇게 간단한요리로 뚝딱 완성할 수 있으니 색달랐는데요.

건더기도 상당히 푸짐했습니다.

육개장의 대표적인 고명인 대파와 토란, 고사리, 소고기 양지살 등이

듬뿍 들어 있어서 푸짐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제가 자주 가는 육칼 맛집이 있는데 이렇게 칼국수 밀키트로

만든 육칼의 맛이 그곳과 못지 않게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건더기도 푸짐하면서 면의 양도 많고, 전체적으로 푸짐한 1인분이었거든요.

육개장 칼국수의 생명인 양지는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길게 찢어서 결대로 먹을 수 있기에 쫄깃함이 살아 있었고

대파 같은 채소도 큼지막하게 들어 있으니 셰프의 손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칼국수 밀키트의 생명인 면발은 입 안에서 미끄러지는 듯

부드러웠고, 쫄깃함이 살아 있어서 식감 자체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넓은 면이라 육수를 잘 머금고 있어서 육칼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네요.

때문에 이렇게 건더기와 함께 면발을 함께

입 안으로 직행하면 쫄깃한 소고기와 채소의 식감,

면발의 탄력이 만나서 복합적인 식감을 전합니다.

국물도 진하기 때문에 칼칼하면서도 얼큰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면발을 후르륵 먹고서

밥 한공기 말아 먹기에도 좋은 느낌이었죠.

오늘은 그냥 밥을 말아 먹는게 아닌 육개장 칼국수를 이용한

간단한요리도 하나 소개를 합니다. 바로 육칼밥인데요.

밥을 그냥 마는게 아닌 술밥처럼 한소끔 끓여 내는 것이라서

훌훌 떠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해장음식으로 면을 1/2만 먼저 먹습니다.

그리고 찬밥 1/2공기와 들깨가루를 1 큰 술 넣어 주세요.

들깨가루가 없다면 생략 가능하지만 넣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2분 가량 센불에서 끓여주면

칼국수 밀키트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기 보다는 면을 반 먹고 나서

밥 넣고 끓이는걸 추천해요.

저는 완성된 육개장 칼밥을 그릇에 담고

들깨가루를 조금 더 올려 보았는데요.

얼큰함이 들깨로 인해서 조금 부드러워지며

구수한 맛이 더해져서 감자탕 같은 뉘앙스도 살짝 풍깁니다.

그리고 한술 뜨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얼큰 칼칼하면서도 온화한 맛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한그릇 먹고 나니 배가 꽤 부르고 만족감이 차오르더라고요.

해장음식으로 준비하기 좋은 더미식의 제품인데요.

먹고 난 후 간단한요리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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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유
content@vie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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