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5㎜ ▲전남남부 30~80㎜(많은 곳 전남남부서해안·전남남해안 100㎜ 이상) ▲광주·전남북부·전북남부 10~40㎜ ▲전북북부 5~20㎜ ▲부산·울산·경남 2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0㎜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10~50㎜ ▲대구·경북(남부동해안·북서내륙 제외) 5~40㎜ ▲경북북서내륙·울릉도·독도 5㎜ ▲제주도 80~150㎜(많은 곳 중산간 200㎜ 이상, 산지 300㎜ 이상)다.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 동해안·산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초속 15m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은 초속 20m 이상(제주도 산지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전망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3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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