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단층 단독주택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증축 리모델링해 만든 감각적인 ‘모던 하우스’가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224㎡(68평) 크기의 이 집은 젊은 부부와 자녀들을 위한 안락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으로 재탄생되어 가족에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일상을 선사한다.
정원을 향해 설치된 대형 사이즈의 전면 창호를 비롯한 여러 개의 창문들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사시사철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메인 공간의 경우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이 자연스럽게 오픈된 집안의 중심 공간으로, 휴식과 여가, 요리, 식사와 같은 다양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넓고 여유로운 가족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Eliza Blair Architecture ©Shannon McGrath
수납과 장식의 기능을 아우르고 있는 화이트 앤 우드 거실장이 깔끔하게 설치된 거실에는 가족이 신중하게 선택한 디자이너 가구와 조명, 오브제들을 안정감 있게 배치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하고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8인용 우드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다이닝 공간은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여유로운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내추럴한 우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멋지게 스타일링되어 단란하고 행복한 일상을 선사하고 있다.
Eliza Blair Architecture ©Shannon McGrath
테라조 카운터탑과 백스플래쉬로 견고하게 마감된 심플한 디자인의 빌트인 아일랜드 싱크대 세트가 공간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된 오픈 주방은 감각적인 공간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모던 키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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