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밖에 나가 흙투성이 몸과 비장한 얼굴로 들어오는 고양이가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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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몰래 집밖에 나갔다가

 돌아온 고양이가 있는데요

그런데 녀석이 온몸에 흙투성인 채로 

돌아와 얼굴은 비장한 표정을 하고 있네요 ㅎㅎ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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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을 보자마자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데요 ㅋ

아니 글쎄 목욕 하기 싫다며 그렇게 반항하는 

녀석이 저러고 나타나면 도대체 어쩌자는건지 ㅠㅠ

큰일이네요 어떻게 목욕 시키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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