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단독주택이 빅토리아 건축 양식과 미드 센츄리 모던 건축 양식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위치한 이 집은 빅토리아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노후주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증축 리모델링해 만든 주거공간으로,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정갈하게 꾸며진 싱그러운 정원과 홈 카페로 스타일링된 야외 테라스가 주택 생활의 낭만을 더하는 아웃도어 공간은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실외 공간으로 가족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특히, LA에서 경험했던 캘리포니아의 미드 센츄리 모던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증축된 메인 공간은 거실, 주방, 다이닝 공간이 모두 오픈된 집안의 중심공간으로, 휴식과 여가, 요리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세련된 가족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슬라이딩 도어를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의 창호가 효율적으로 설치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한 메인 공간의 경우 공간에 맞춰 디자인된 빌트인 가구들을 깔끔하게 배치한 후, ‘루이스 폴센: Louis Poulsen’의 <판텔라 플로어: Panthella Floor>을 포함한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와 조명들을 조화롭게 놓아 아늑하고 세련된 미드 센츄리 모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