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랜드 코리아가 춘천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초청 행사를 열었다. ‘멀린 매직 완드(Merlin Magic Wan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춘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명을 초청해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춘천지역아동센터, 갈릴리지역아동센터, 봄내지역아동센터, 깨비지역아동센터 등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초청된 아이들은 레고랜드의 겨울 시즌 이벤트인 ‘브릭타스틱 윈터’를 비롯해 놀이기구와 실내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멀린 매직 완드’는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선 프로그램이다. 10년 이상 이어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초청됐으며, 레고랜드 코리아도 2022년 개장 이후 매년 춘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청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상무는 “새해를 맞아 춘천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춘천시 근화동에서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김장봉사’, ‘찾아가는 레고 산타클로스’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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