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새로운 부티크 오픈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부티크는 97㎡ 규모로, 고객과 메종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인간적인 교류를 브랜드의 중심에 배치하는 동시에, 오트 쿠튀르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부티크 내부는 발렌티노의 장인정신과 미학적 접근이 반영된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바닥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패턴으로 구성되었으며, 로마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부티크에서는 여성과 남성을 위한 다양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발렌티노 특유의 우아함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녹아든 제품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발렌티노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부티크는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새로운 컨셉을 반영한 공간이다”라며, “고객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티크는 1월 24일부터 운영되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