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2월 3일 방송에서는 MC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3COPS와 함께 도심 속 테러부터 해외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그리고 주취 범죄까지 현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 유형을 분석한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테러 사건이 공개된다. “러시아 정부가 지시했어! 폭파!”라며 헬스장을 무단 점령한 남성이 등장, 출연진들은 그의 황당한 주장에 어리둥절해한다. 특히, 테러범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받은 기밀 문서’라며 내민 자료의 정체가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또한 ‘열아홉 번째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해외에서 벌어진 강력 범죄 사례를 다룬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성이 길을 가던 중 갑자기 강도를 만나 가방을 빼앗기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포착됐고, 태국 대형 쇼핑몰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속 한 한국인 BJ의 긴박했던 순간이 생중계 영상으로 공개된다.
방송 중반, 김성주가 “김동현이 사기를 친 걸 본 적 있다”라고 폭로하며 스튜디오 분위기가 반전된다. 그는 “해외에서 김동현이 카페에서 무전취식을 하는 걸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고, 당황한 김동현은 당시 상황을 해명하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범죄도 조명된다. 한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고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사장의 얼굴을 흉기로 내리친 사건이 공개되며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취객의 손가락만 노리는 범인이 등장해 현직 형사조차 “저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각종 충격적인 범죄 사례와 함께 범행 심리를 파헤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2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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