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가 새로운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 ‘아디제로 젯지(Adizero ZG)’를 출시하며, 경량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차세대 골프화의 등장을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골퍼들이 연평균 162시간을 걷는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로도를 줄이면서도 안정성과 접지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가볍지만 강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더욱 향상된 쿠셔닝과 지지력을 제공해 장시간 라운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롭게 설계된 ‘언더컷 블레이드’와 ‘스파이크모어 아웃솔’은 다양한 지형에서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원뿔 모양으로 디자인된 ‘안티 클로깅 콘’이 이물질이 끼는 것을 방지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쿠셔닝’이 적용된 미드솔은 지면과 가까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몰딩 힐 쿠션과 개선된 인솔을 통해 보다 향상된 핏을 경험할 수 있다.
골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려해 개발된 ‘다이나믹 모션 3D 토션 플레이트’는 중족부에서 전족부까지 확장되어 스윙 시 발의 움직임을 돕고, 아치 지지력을 추가해 라운드 중 피로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아디다스골프 글로벌 풋웨어 디렉터 메이슨 데니슨은 “아디제로 젯지는 골퍼들이 원하는 접지력, 안정성,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동시에 경량성까지 제공하는 골프화”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퍼포먼스 골프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디다스골프 소속 선수 루드비그 오베리는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가벼운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 신발은 플레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들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제로 젯지’는 레이스 버전과 보아(BOA) 버전으로 출시되며, 1월 31일부터 아디다스골프 청담 직영점 및 공식 대리점,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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