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곱이 가득가득해요’…참숯에 구워 더 맛있는 곱창 맛집의 정체

위키푸디 조회수  

잠실새내 곱창 맛집 '원조부산양곱창'의 메뉴들 / 위키푸디

잠실새내 곱창 맛집 '원조부산양곱창'의 메뉴들 / 위키푸디
잠실새내 곱창 맛집 ‘원조부산양곱창’의 메뉴들 / 위키푸디

고소하고 쫄깃한 곱창, 그 매력적인 맛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 곱창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특유의 쫄깃함과 입 안에서 팡팡 터지는 고소한 곱은 풍미가 어마어마하다.하지만 자칫 잘 못 먹으면 비리고 질길 수도 있다.

풍자, 한혜진이 인정한 곱창 맛집 

잠실새내 맛집 '부산양곱창'의 양곱창 / 위키푸디
잠실새내 맛집 ‘부산양곱창’의 양곱창 / 위키푸디

까다로운 곱창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이 있다. 바로 잠실새내 번화가에 자리 잡고 있는 ‘부산양곱창’이다. 부산에서 공수한 신선한 양곱창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은 물론 고소하고 기름져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맛집이다.

잠실새내 곱창 맛집으로 소문나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피크타임 외의 시간을 추천한다. 유튜브 채널 ‘내편하자2’의 촬영지로 나와 입소문을 타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미식가 풍자와 모델 한혜진이 인정한 맛집으로 소문났다.

곱창을 돌판이 아닌 ‘참숯 직화구이’로 즐긴다

부산양곱창의 곱창과 파절이 / 위키푸디
부산양곱창의 곱창과 파절이 / 위키푸디

이 집의 특별한 맛의 비결은 바로 곱창구이임에도 ‘참숯 직화구이’라는 점이다. 참숯의 은은한 향이 양곱창에 스며들어 풍미가 배가 된다. 직화로 구워내기에 기름은 쏙 빠지면서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곱도 가득 차 있어 튼실한 데다가 쫄깃쫄깃하다. 친절하게 다 구워주기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부산양곱창의 간장소스 / 위키푸디
부산양곱창의 간장소스 / 위키푸디

특양과 막창, 모두 맛있지만 곱창을 1위로 꼽는다. 돌판에 굽는 다른 소 곱창집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제 양념 소스와 찍어 먹을 수도 있고 함께 나오는 파절이와의 궁합이 최고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곱창의 기름을 파절이로 중화시킬 수 있다.

볶음밥에 오징어와 양이 들어가있다? 

부산양곱창의 볶음밥 / 위키푸디
부산양곱창의 볶음밥 / 위키푸디

곱창을 먹은 뒤 입 안에 싹 돈 기름기는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원조부산양곱창’의 볶음밥은 특이하게 오징어와 양이 들어가 있어 씹는 식감이 더 좋다. 눌러붙은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먹어야 식사가 완성된다. 

가격이 비싸고 웨이팅이 필수라는 것이 아쉽지만 정성과 맛이 그만큼 따라와 주는 맛집이다. 특히나 숯불 향 나는 곱창이라는 점에서 잠실새내에서 손꼽는 곱창집으로 추천한다.

※ 부산양곱창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32-13 1층

※ 영업 시간 : 16:00 – 23:00

※ 휴무 날짜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주차 유무 : 주차장 있음

※ 기타 : 단체 이용 가능, 룸 구비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관련기사

author-img
위키푸디
content@view.mk.co.kr

[여행맛집] 랭킹 뉴스

  • 끓여놓고 계속 먹었는데… 하루 세 끼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 음식'
  • 옛날엔 미군이 남긴 재료로 만들었는데…지금은 외국인도 반한 '한식 메뉴'
  • 부산여행 부산 초량 이바구길 모노레일 공사 완료
  • 세탁기에 물티슈를 두 장 넣었더니… 온 가족 고민이 한 번에 해결됐습니다
  • '극한직업' 막국수 식당 떡집 가래떡 맛집 위치
  • "정말 이게 된다고…" 옷에 붙은 껌을 간단하게 떼어내는 3가지 방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기아차 취소하고 폭스바겐 살까?” 해치백의 원조 8.5세대 신형 골프 출시
    “기아차 취소하고 폭스바겐 살까?” 해치백의 원조 8.5세대 신형 골프 출시
  •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 “카니발은 너무 커서 싫어” 카렌스·올란도급 7인승 하이브리드가 돌아왔다!
    “카니발은 너무 커서 싫어” 카렌스·올란도급 7인승 하이브리드가 돌아왔다!
  • “벤츠, 이제 완전 중국차 다 됐네” 한번 충전에 792km 달리지만 디자인이.. 신형 CLA 공개
    “벤츠, 이제 완전 중국차 다 됐네” 한번 충전에 792km 달리지만 디자인이.. 신형 CLA 공개
  • “759만 원 할인? 사 달라고 애원하는 수준” 그럼 EV3 말고 수입 전기 소형 SUV 살까
    “759만 원 할인? 사 달라고 애원하는 수준” 그럼 EV3 말고 수입 전기 소형 SUV 살까
  • “16년 만에 드림카 출고” 지상렬, 포르쉐 버리고 남자들의 로망 선택
    “16년 만에 드림카 출고” 지상렬, 포르쉐 버리고 남자들의 로망 선택
  • “4천만 원이나 할인된다고?” 재고 떨이라도 수소전기차 한 번 사볼까
    “4천만 원이나 할인된다고?” 재고 떨이라도 수소전기차 한 번 사볼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기아차 취소하고 폭스바겐 살까?” 해치백의 원조 8.5세대 신형 골프 출시
    “기아차 취소하고 폭스바겐 살까?” 해치백의 원조 8.5세대 신형 골프 출시
  •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 “카니발은 너무 커서 싫어” 카렌스·올란도급 7인승 하이브리드가 돌아왔다!
    “카니발은 너무 커서 싫어” 카렌스·올란도급 7인승 하이브리드가 돌아왔다!
  • “벤츠, 이제 완전 중국차 다 됐네” 한번 충전에 792km 달리지만 디자인이.. 신형 CLA 공개
    “벤츠, 이제 완전 중국차 다 됐네” 한번 충전에 792km 달리지만 디자인이.. 신형 CLA 공개
  • “759만 원 할인? 사 달라고 애원하는 수준” 그럼 EV3 말고 수입 전기 소형 SUV 살까
    “759만 원 할인? 사 달라고 애원하는 수준” 그럼 EV3 말고 수입 전기 소형 SUV 살까
  • “16년 만에 드림카 출고” 지상렬, 포르쉐 버리고 남자들의 로망 선택
    “16년 만에 드림카 출고” 지상렬, 포르쉐 버리고 남자들의 로망 선택
  • “4천만 원이나 할인된다고?” 재고 떨이라도 수소전기차 한 번 사볼까
    “4천만 원이나 할인된다고?” 재고 떨이라도 수소전기차 한 번 사볼까

추천 뉴스

  • 1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신정윤, 상대 배우 부모님께 인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라이프 

  • 2
    폭스바겐코리아, 팰리세이드급 SUV 5월 출시 깜짝 선언

    차·테크 

  • 3
    [맥스포토]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고 휘성 빈소, 팬 조문에 눈물

    연예 

  • 4
    '소름 돋는 놀이...' 천진난만하게 비단뱀 사체로 줄넘기하는 아이들

    라이프 

  • 5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오늘 뭘 볼까] 광기와 광기의 폭발, 영화 ‘위플래쉬’

    연예 

  • 2
    '대체 왜?' 남의 집 반려묘를 쓰레기통에 투하한 남성..다친 고양이는 회복 중

    라이프 

  • 3
    하이브리드 차량, 2025년엔 ‘이렇게’ 구매해야 한다

    차·테크 

  • 4
    화이트데이, 로맨틱한 순간을 완성하는 감각적인 선물

    라이프 

  • 5
    ‘히든아이’, 절도범 커플의 황당한 범행 수법… ‘끼리끼리 사이언스’ 탄생

    라이프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