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제주 서귀포에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을 열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다. 그랜드 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체인 현황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3월 서울 뉴코아 강남점, 6월 강원 고성 설악비치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서귀포점을 열었다. 제주 지역 고객 접점 확대와 회원 전용 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치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점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1층 로비에 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으로 유명하다. 2026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와 유사한 해변 인접 위치를 자랑한다. 멤버스 클럽은 그랜드 켄싱턴 회원뿐만 아니라 상담을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열려 있다.
멤버스 클럽 공간에서는 ‘그랜드 켄싱턴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개인별 버틀러가 멤버스 클럽 혜택과 회원권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바다를 보며 커피,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모형도 전시했다. 전 지점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아트 갤러리,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등 다양한 VIP 멤버십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30년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명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개관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럭셔리 휴양지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그랜드 켄싱턴에 대한 문의 전화가 증가해 브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서귀포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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