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제철 먹거리 행사로 본격적인 봄을 맞이한다.
13일 이마트는 오는 14~20일 제철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과채소와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토마토 등 제철 과일, 역대급 할인 선보인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과일 ‘대저 토마토 1kg’을 정상가 1만 1500원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500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한다. ‘대추방울토마토 1kg’ 역시 3000원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저 토마토 중 가장 맛있는 중·소형 크기의 토마토로만 구성된 행사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높히기 위해 이마트 에브리데이, 트레이더스와 통합매입으로 80톤의 물량도 준비했다.
최근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 알려진 딸기는 장희·금실·킹스베리·아리향·만년설 등 ‘국산의 힘’ 딸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카드 적립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산은 원활하지 않지만” 봄채소 20% 할인
채소는 청도미나리, 초벌부추, 부추, 봄동, 산취나물, 쑥 등 봄나물 6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며, 주말 3일 간(14~16일) 흙대파 한 단(850g)을 24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봄 채소들은 2~3월 이어진 한파로 이번 시즌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갖가지 나물들로 계절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봄 채소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수산물&가금류, 다양한 먹거리 할인 판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수산물 중에서는 해동 반건 코다리(5미)·오징어(3미)·장문볼락(2미)·갑오징어(2미) 총 4종의 수산물을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무항생제 닭 부분육 전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닭가슴살 오리엔탈 샐러드(209g)·치킨시저 샐러드(210g)·리코타 발사믹 샐러드(226g)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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