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에너지는 소음과 배기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코라디아 아이린트는 기존 철도 노선과 100% 호환이 가능해, 현실적인 디젤 열차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스톰은 독일에 더불어 프랑스, 이탈리아 등과 수소 연료 전지 구동 열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외에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에서의 시범 운행도 마친 만큼 유럽 각국에서 수소 열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앙리 푸파르–라파주(Henri Poupart-Lafarge) 알스톰 CEO는 “배출 없는 이동성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대 목표 중 하나”라며 “코라디아 아이린트는 철도용 대체 연료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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