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투어, 11월에 여행가야 한다는 해외 추천 ‘두 도시’ 어디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지역 및 날짜별 여행 최적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 캘린더’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행 캘린더’는 시기별로 여행하기 좋은 지역을 표시해 놓은 인터파크 투어의 달력이다. 달력에서 월별 추천 여행지를 볼 수 있고 관련 패키지, 항공, 숙소, 투어·이용권, 생방송 특가 상품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11월 여행 캘린더가 추천하는 여행 지역은 ‘태국 치앙마이’와 ‘일본 나고야’ 등이다. 오는 15일 시작하는 치앙마이 등불 축제 ‘러이 끄라통(Loy Krathong)’과 ‘이 펭(Yi Peng)’은 대표적인 태국의 축제다. 이 펭 축제에서는 소원은 이뤄지고 불행은 날려버린다는 믿음을 담아 수천 개의 등불을 하늘로 날리는데 이 풍광이 장관이다.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이 펭 축제를 200% 즐길 수 있는 관광 및 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체험 표 구매 시 전통 의례 체험부터 태국 북부 문화 공연 관람과 요리 시식, 등불 띄우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11월 중순부터 거리나 관광 명소에 조명등을 달아 꾸미는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행사를 시작한다. 그중 나고야 ‘나바나노사토’ 공원에서는 광활한 면적에서 빛 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 유명하다. 이 공원에 있는 움직이는 전망대 아일랜드 후지 역시 기념사진 명소다.

나고야·다카야마·신호타카 3박 4일 패키지 상품은 빛 축제 관람에 더해 일본 유일 2층짜리 케이블카 ‘신호타카 로프웨이’ 관광,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우는 ‘산스이마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시라카와고 합장촌’ 등을 방문하는 알찬 일정이 특징이다.

아울러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여행 전부터 여행 후까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권·호텔 상품 구매 시 관광·체험권 7% 추가 할인, 데이터 로밍 5일 무료, 아웃렛 등 현지 쇼핑 및 관광 할인, VVIP전용 1.5% 적립 등이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여행을 고민하는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인터파크 투어가 여행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여행 캘린더를 준비했다”며 “여행 고민이 결심으로 이어지고 실행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과 여행 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