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에 딸기철이 돌아왔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딸기 간식 출시

찬 바람이 부니 호텔가에 딸기 후식이 돌아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Strawberry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티 세트는 오는 12월 2일부터 판매한다.

메뉴로는 신선한 제철 생딸기, 딸기와 리치 크림,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등을 넣어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러블리 자도르’, 짭짤한 사브레 과자 위에 딸기와 화이트 가나슈 크림을 넣고 바삭한 딸기 칩을 올린 ‘딸기 크런치 사브레’, 딸기와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쇼트케이크’, 마들렌 위에 얼그레이 크림을 바르고 딸기로 만든 젤리를 올린 ‘딸기 얼그레이 마들렌’, 초코 브라우니 위에 헤이즐넛 초콜 크림, 라즈베리와 리치 크림을 올린 ‘핑크 & 블랙 밀푀유’, 베리 시소 잼과 캐러멜 가나슈 크림을 넣은 에끌레어에 마스카르포네 크림과 딸기를 올린 ‘카라멜 딸기 에끌레어’ 등 총 6가지 딸기 후식으로 마련했다.

여기에 코코넛 무화과 버터 스콘, 연어 롤 타파스, 그릴드 치킨 커리 샌드위치를 함께 구성해 입맛을 돋운다. 함께 제공하는 음료는 스리랑카의 최고급 홍차 브랜드 ‘딜마(Dilmah)’의 차 4종을 비롯해 커피, 베리 릴렉서(Berry Relaxer) 칵테일, 알콜 칵테일 얼그레이프룻 피지오(Earl grey Fruit Fizzio)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티 세트는 호텔 20층에 있는 고메바에서 이용할 수 있다. 후식을 위주로 구성한 1인상 싱글과 2인상 스위트, 후식과 브런치 플래터로 구성한 2인상 딜라이트 중 택할 수 있다.

브런치 플래터는 시푸드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 베이컨 시저 샐러드 3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오는 12월 1일까지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다.

김혜성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