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
베이징덕부터 스튜 등 이국적인 메뉴 선봬
24·25일에는 특별 메뉴로 칠면조구이 내놔
호텔가에서 연말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메뉴를 내놓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연말을 맞아 ‘페스티브 뷔페(Festive Buffet)’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주메뉴로는 부드러운 화이트소스에 오래 끓여낸 프랑스 소고기 요리 ‘비프 블랑케트’, 토마토소스 생선 스튜 요리 ‘해산물 부야베스’ 등 프랑스식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먹기 좋게 자른 다양한 고기류를 맛볼 수 있는 카빙(Carving) 구역에서는 베이징 덕, 돼지고기 뒷다리 햄, 버지니아 햄, 된장 통삽겹살 구이가 날마다 번갈아 나온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인 24일과 25일, 양일에는 카빙 특별 메뉴로 칠면조구이가 나와 연말에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즉석 면 요리 구역을 비롯해 중식·한식 등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생맥주와 탄산음료는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후식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딸기 피스타치오 타르트 등으로 제철 딸기를 이용했다. 프랑스 등 유럽서 자주 먹는 통나무 모양의 부슈드노엘 케이크도 함께 제공해 이국적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페스티브 뷔페는 호텔 20층에 있는 고급 뷔페식당인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뷔페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다. 해당 기간 24일과 매주 토요일은 2부제로 진행한다. 1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부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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