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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호텔 추천 _ 여수 히든베이 오션뷰 호텔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이 글은 여수 히든베이 호텔로부터 숙박권을 제공받아 직접 이용하고 느낀 점을 주관적으로 작성했었습니다.

쿠니의 여행지 숙박은 캠핑인 경우가 반이지만 아직 여수에서는 캠핑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듯한데 이번 여행에서도 여수 호텔 추천 리스트 중 하나인 오션뷰 호텔로부터 숙박권을 지원받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기에 그 내용을 정리하여 하나로 묶었습니다.

히든베이호텔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496-25

여수 호텔 추천 영상 1분 46초.

여수 호텔 추천 목록 중의 하나인 오션뷰 호텔 히든베이.

4성급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여수 바다를 바라보는 ‘가막만’의 툭 튀어나온 ‘곶’에 위치하고 있어 오션뷰 호텔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5성급 이상이라 생각되는 곳이다.

주차 후 곧장 로비를 향해 걷는다.

주차는 성수기 시즌 중, 주말, 결혼식이 있는 경우에 지상 주차장이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여수 히든베이 호텔은 유명한 결혼식장이자 피로연장으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깔끔한 로비에는 웨이팅이 필요하거나 만남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테이블 + 소파가 있지만 바로 옆 레스토랑 & 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션뷰 카페 & 레스토랑이기 때문.

그리고 인터넷 존이라 분류된 곳 전면으로는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하니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겠다.

체크인을 마치고 곧장 객실로 들어왔다.

연노랑의 따스한 조명이 마음에 든다.

들어온 문을 되돌아보며 왼쪽에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고 오른쪽에 옷장과 소품 선반이 있다.

소품 선반에는 여분의 헤어드라이어, 빗, 샤워캡, 면봉, 화장솜 등이 담긴 베니티킷(vanity kit), 위생봉투(sanitary bag), 반짇고리(sewing kit), 바디로션, 작은 휴지통, 전기포트 등이 있으며 그 아래 서랍에는 커피와 머그 컵, 물컵, 와인 컵 등이 있다.

그리고 가운은 옷장 안에.

준비된 모든 것들이 정갈하고 흡족하니 여수 호텔 추천 리스트에 들어 있는 오션뷰 호텔답단 생각.

화장실 겸 샤워실의 세면대 역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기본 헤어드라이어가 비치되어 있다.

따신 물 시원시원하게 잘 나고는 샤워꼭지 정말 마음에 들었고 화장실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되어 있음도 좋다.

그리고 편안했던 침대.

최근에 부쩍 느끼는 건데 침대는 정말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곳 여수 히든베이 오션뷰 호텔이 여수 호텔 추천 리스트에 드는 것은 침대도 한몫을 하지 싶다.

청결하게 소독되어 비닐봉지에 담긴 리모컨도 마음에 들고 테이블, 휴식을 위한 의자 등도 모두 흡족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바다 뷰.

이런 멋진 오션뷰 호텔이기에 여수 호텔 추천 리스트 상위에 랭크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들었던 호텔 산책로.

짧게 걷자면 여수 히든베이 주차장에서부터 넙대리 방파제까지 편도 약 900m 정도를 다녀오면 좋을 것이고 부족하다 판단되면 편도 약 2.8km 지점의 국동항과 편도 약 3km 지점의 국동항 수변공원까지 다녀와도 되며 소요 시간은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예상하면 되겠으며 여유롭게 걷고 싶다면 2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

그러나 그보다는 한적하게 30분 정도 해변 길을 걷는 힐링 코스가 더 좋지 않을까?

산책로에서 올려다보는 여수 히든베이 오션뷰 호텔. 외관이 일반적인 호텔에 비해 혁신적으로 보인다.

산책로 걷기를 마치고 지하 1층 주차장으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 이마트 24에 들렀다.

다양한 물품과 충전용 보조배터리.

여행을 다니다 보면 종종 플러그를 빠뜨리고 오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럴 때 급하게 충전을 해야 한다면 이곳에서 보조배터리를 대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용금액은 1시간에 1,000원.

이마트 24 편의점을 방문한 것은 저녁에 마실 맥주 몇 캔과 안주 조금 그리고 내일 운전하며 마실 커피 등을 구매하기 위해서인데 목적을 달성했으니 객실로 순간 이동.

쿠니가 묵는 9층 객실의 이쪽 건물과 저쪽 건물을 이어주는 통로.

밖에서 보면 아찔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실제 안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고 대신 여수 바다를 조망하기에 좋다.

객실 냉장고에 맥주와 커피를 넣어둔 뒤 곧장 3층으로 이동한다.

스파 & 수영장 이용과 피트니스 이용을 위한 것인데 처음 소개하는 곳은 스파 & 수영장이며 밖이 어두워져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여수 히든베이 호텔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수영장 사진을 하단에 공유한다.

낮에 보는 여수 히든베이 호텔 수영장.

각층을 연결하는 기하학적 통로가 보이는 이곳은 현재 3층.

스파와 수영장이 있는 층이다.

그리고 여기도 3층.

피트니스 이용은 객실 키를 이용해 체크인을 하게 된다.

수건은 피트니스 입구에서 한 장씩.

대부분의 경우라면 피트니스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없지만 매일 빠뜨리지 않고 운동을 하는 분의 입장에선 이런 공간이 매우 소중할 수 있겠다. 그런 디테일까지 준비해 둔 곳이기에 여수 호텔 추천 리스트에 들어가는 것 아닐까?

서울을 출발해 긴 시간 운전을 하고 내려온 이유도 있겠지만 오늘은 제대로 된 호캉스를 즐기고 싶기에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호텔의 시설을 충분히 탐방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잠시 쉬러 올라온 객실.

저녁 식사를 조금 늦은 20시에 예약했다.

더 라운지.

1층 로비 층에 위치한 이곳의 장점 중 하나가 파노라마 뷰의 그림 같은 오션뷰인데 지금은 어두운 탓에 아쉽다.

지금 시커멓게 보이는 저 창밖이 모두 여수 바다가 둘러싸듯 펼쳐진다는 사실.

이곳에서는 계절 재료를 이용한 음료와 스낵을 즐기거나 세트 메뉴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보이는 것은 라운지 세트 메뉴(The Lounge VIP Set Menu)다.

오늘의 특별 메뉴 케이퍼를 곁들인 후레시 연어와 해산물 구이 등을 메인으로 하여 그린 샐러드를 맛본다.

여수 호텔 추천 리스트 상위 레벨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

즐겁지 않을 방법이 없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외부로 나가 호텔 외관을 살펴보고 2층으로 이동한다.

쿠니의 여수 호텔 추천 히든베이 탐방은 계속된다.

지금 이곳은 미니 라이브러리 & 안마의자가 비치된 곳.

책 한 권 손에 쥐고 테이블 위에 커피를 한 잔 놓아두고 다리 길게 뻗어 무료 안마를 받는 기분.

이런 건 굳이 말로, 글로 표현할 이유가 없다.

그 행복감을 모두 아실 테니…

호텔 탐방을 즐겁게 마치고 올라와 샤워 후 곧바로 잠에 취했다.

역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몸을 피곤하게 하는 게 정답인 듯하다. 어제 열심히 돌아다닌 만큼 깊은 잠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여명이 힘차게 느껴진다.

화장실을 갔다가 샤워를 하고 1층으로 내려오니 해가 벌써 저 만큼 올라간 상태. 까비 ~

어제저녁 식사를 바로 옆의 더 라운지에서 했고 오늘 아침 식사는 더 키친에서 뷔페로 한다.

아직 사람들의 모습이 많지 않다.

훔~ 부지런한 쿠니.

여기 앉을까, 저기 앉을까 고민 중.

한식에서 양식과 빵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유혹의 손짓을.

오호라~ 어묵까지 있다.

게다가 옆으로는 쌀국수를?이라며 기대감이 빵빵해졌는데 간장게장, 양념게장 갓김치를 보며 ‘아하! 이곳이 여수였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무척이나 많은 양을 먹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딱 3접시면 땡이다. 달걀 프라이 2개와 빵 4조각 그리고 이것저것 담은 접시로 더 먹고 싶은 욕심이 크다. 배가 부르면 몸이 둔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과식을 피하는 편인데 오늘 아침은 자꾸만 과식을 하고 싶은 욕심이 드니 걱정스럽다.

이것은 커피 + 우유 + 제타 초코를 넣어 휘저은 쿠니표 맘대로 음료.

무슨 맛이려나 싶었는데 달달하니 꽤 맛이 좋았다.

여수에서 하루쯤 더 묵고 싶었지만 미뤄뒀던 서울의 일이 있어 여수 호텔 호캉스는 여기서 마무리.

짧은 1박의 시간이었지만 모든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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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ontent@vie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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