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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라면·떡볶이 분식점 맛집 위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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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떡볶이 자료 사진. / EBS1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떡볶이 자료 사진. / EBS1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떡볶이 자료 사진. / EBS1

EBS1 ‘극한직업’ 라면·떡볶이 분식점 맛집 위치를 알아보자.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은 연간 1인당 77개를 소비할 만큼 사랑받는 음식이다. 대략 4~5일에 한 번꼴로 먹는 셈이다. 탄력 있는 면발과 깊은 국물 맛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라면의 생산 현장을 들여다본다.

떡볶이 역시 분식집의 간판 메뉴로, 단순 간식을 넘어 대규모 산업으로 성장했다. 직접 떡을 만들고 가래떡을 뽑아내는 분식점부터 연 매출 35억 원을 기록한 떡볶이 밀키트 업체까지, K-분식의 역사를 새로 쓰는 주역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 K-라면의 압도적인 생산 기지

라면은 1963년 국산 제품 출시 이후 한국인의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한국 라면 수출액은 약 12억 4845만 달러(약 1조 8100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품질 높은 생산 공정과 뛰어난 맛에 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12만 3429㎡ 규모의 라면 생산 기지는 축구장 17개를 합친 크기로, 하루 최대 2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한다.

생산 과정에는 8톤짜리 솥 5개로 최대 40톤의 육수를 끓이는 설비가 동원된다. 여과, 정제, 농축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액상 수프는 라면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이다.

밀가루는 밀폐된 저장고에서 보관되며, 공기 이송 파이프를 통해 반죽실로 이동한다. 면발 제작에는 맹물이 아닌 닭 육수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더한다.

고온·고압의 스팀기를 거쳐 강한 열풍으로 말려진 면발은 내부에 공기층을 형성해 국물이 잘 배어들게 한다. 이러한 세심한 공정 덕분에 K-라면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것이 한국의 매운맛이다! 천연 재료로 완성한 K-떡볶이

지난해 12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새로운 단어 ‘tteokbokki’가 등록됐다. 사전은 떡볶이를 “매콤한 소스로 구성된 작은 원통형 떡 요리”로 소개한다.

강릉의 한 분식점은 직접 찧은 햅쌀로 떡을 만들고, 가래떡을 뽑아 떡볶이를 준비한다. 이들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며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파주의 한 떡볶이 밀키트 업체는 지난해 연 매출 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최소한의 가공 과정을 거치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고수해 K-떡볶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 84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한직업’ 맛집 위치]

1. 라면 생산 기지

「하림산업」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78길 332

2. 밀키트 업체

「사과떡볶이」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891-12

3. 떡볶이 맛집

「떡볶이는 생각하지 마세요」

– 주소 : 강원 강릉시 중상시장1길 16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라면 자료 사진. / EBS1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라면 자료 사진. /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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