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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 귤, 더 달달하게 먹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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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귤 사진 / Stanislav Photographershutterstock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귤 사진 / Stanislav Photographershutterstock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귤 사진 / Stanislav Photographershutterstock

겨울철 제철 과일인 귤은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가끔씩 시큼하기만 하고 맛이 없는 귤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맛없는 귤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올바른 귤 보관법

귤은 오래 두면 쉽게 곰팡이가 생기거나 물러져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올바른 보관법으로 신선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계란판 이용하기: 귤을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상한 귤을 골라내는 것이다. 상한 귤을 일반 귤과 함께 두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 다른 귤들도 빨리 상하게 된다. 상한 귤을 제거한 후에는 소금물에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귤이 서로 닿지 않도록 계란판에 하나씩 넣어 보관하면 좋다. 

계란판은 습기를 적절하게 유지해 귤의 신선도를 높이고 귤이 서로 맞닿지 않게 도와줘 상하는 것을 즞춘다. 

-) 실온 보관법: 귤을 실온에 보관할 때는 3~5도 정도의 서늘한 곳이 좋다. 실온에서 보관하면 귤이 잘 익어 달콤한 맛이 진해지고 언제든지 손쉽게 꺼내 먹을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 냉장 보관법: 만약 귤을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귤을 키친 타올로 하나씩 감싼 후 통풍이 잘 되는 망이나 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이때 용기의 뚜껑을 살짝 열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야 한다. 냉장 보관은 실온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냉장고 안의 냄새가 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맛없는 귤, 맛있게 만드는 법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귤을 담가 두면 단맛이 진해져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온도계가 없다면 종이컵 기준으로 찬물 5컵과 끓인 뜨거운 물 2컵을 섞으면 약 40도의 물을 만들 수 있다. 이 물에 귤을 10분 정도 담가두면 된다. 

따뜻한 물에 담긴 귤은 귤 속에 있는 아코니타아제라는 효소가 반응하여 산 성분을 분해하고 단맛을 발생시킨다.

특별한 도구나 기술이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귤을 먹을 수 있다. 

남은 귤껍질 활용법

남은 귤껍질도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귤껍질을 넣고 170도 5분간 돌리면 에어프라이어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귤껍질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강해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또한 귤껍질을 건조시켜 차로 마시거나 피부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고 건조된 귤껍질을 우려낸 차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wuming123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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