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수영 20대 초반에게 헌팅 당했다.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압구정 길거리에서 헌팅을 당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는데요.
수영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두 남성에게 전화번호를 요청받았으나, 10년 넘게 이어온 정경호와의 연애 사실을 언급하며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수영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번호를 요구했습니다.
② 헌팅, 정체 밝히기 두려웠다?
수영은 마스크를 벗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지만, 남성은 여전히 그녀가 누구인지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수영은 ‘소녀시대 수영’임을 밝혔고, 상대가 민망해하거나 소녀시대를 모를까 봐 두려웠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수영이라기보다는 키 크고 예쁜 여자로 생각했나 보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하며 분위기를 웃음으로 이끌었습니다.
③ 수영 데뷔
수영은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녀의 연예계 진출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캐스팅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동대문에서도 캐스팅되는 등 세번의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수영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공개 오디션에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와 함께 합격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2002 월드컵을 겨냥한 ‘한일 울트라 아이돌 듀오’ 오디션에 참여해 최종 우승하며 ‘한일 울트라 아이돌 듀오'(route 0)의 한국 대표 멤버로 선정됐는데요.
이 덕분에 수영은 일본에서 3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했으며, 일본어를 마스터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당시, 수영은 일본어 실력으로 팀을 도울 수 있어 기뻤다고 회상했는데요.
이러한 경험은 그녀에게 그룹 활동 중 슬럼프를 극복하고 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영의 이러한 활동은 그녀가 단순히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이제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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