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강수지 tv
12월 27일, 가수 강수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를 통해 딸 비비아나의 독립을 위해 모아둔 아이템을 공개했습니다.
강수지는 최근 집 정리를 하며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딸이 결혼 후 독립할 때 사용하기를 바라는 다양한 물품들을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② 강수지 딸 독립할 때 선물로 줄 것
그녀는 실제로 사용 중인 라탄 바구니와 트레이, 젓가락, 크리스마스트리 전구, 다용도 브러쉬, 쟁반 등을 소개했는데요.
강수지는 이 물건들이 딸 비비아나에게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비비아나에게 줄 도자기 세트를 만들고 싶었던 과거의 생각과 현재의 감정도 공유했습니다.
강수지는 딸을 위한 박스를 만들어 이 아이템들을 한데 모아 보관할 계획이며, 손편지도 써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준비는 딸이 독립할 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수지는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해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습니다.
③ 김국진에게 아저씨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 가정의 자녀들이 새로운 부모를 어떻게 부르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이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으며, 그들의 자녀들은 현재 김슬기와 유현철을 이모, 삼촌으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부부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강수지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비비아나는 새아빠 김국진을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에 김국진은 “그냥 나보고 아저씨라고 해”라고 답했고, 강수지는 “우리는 아무런 강요를 안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수지는 재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자녀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자녀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재혼을 서두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태도는 재혼 가정의 부모와 자녀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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