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데이트
과채주스와 브런치가 있는 카페 오아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커피 보다 업그레이드 된 음료!
흔치 않은 과채주스를 팔고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100% 착즙주스’ 전문 공간인데요.
용인 수지 고기동에 있는 카페 오아스입니다.
데이트 겸,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 용인 고기동
용인 고기리 계곡은 근처 사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름이면 이 주위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는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사실 이곳에서 유명한 것이 ‘카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형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겨울에도 예쁜 카페 포기 못하는
저 같은 여행 인플루언서 뿐 아니라
저희 부모님 위의 나이대 분들에게도
고기리 카페 투어는 인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지만
곳곳에 현수막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자동차로 찾아오기 용이한 만큼
주차공간은 엄청 넓었습니다.
평일임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야외와 지하주차장까지 있고요.
1층으로 올라가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붉은 콘크리트 포인트와
아이보리 계열이라 밝고 맑은 느낌입니다.
커피와 논커피, 티 종류는 딱 기본만 있고요.
착즙 주스 전문 매장이라서
5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1층에 들어가자마자 기계들이 보이고
2층으로 가면 착즙주스를 종류별로
다 먹어볼 수 있습니다.
주스는 물 한방울 없이 100% 착즙만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직접 마셔보면
어떻게 이런맛을 만들지 신기합니다.
게다가 무설탕!
시즌 브런치도 진행하고 있어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커리도 있어서
가장 많이 진열되어있는 에끌레어를 골랐어요!
음료는 카페 라떼와 바닐라 라떼,
그리고 주스 A 번입니다.
망고 레몬 사과 비트가 들어가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과채주스를 안봤는데요.
요즘에는 없어서 못 먹는 취향이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음료수 맛으로
진짜 맛있다는 것이 대박 포인트.
브런치는 비쥬얼 부터 좋았는데
맛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거의 설거지 한 사람 처럼 싹싹 먹음.
중앙에 3개 시음잔은
제가 마셔보고 싶은 걸 받아온 것인데요.
1인 당 1잔을 주십니다!
다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A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진짜 맛있어서 지금 또 먹고 싶어요…!
또한 평일 이벤트가 있는데요.
1인 1메뉴를 하면 평일 한정으로
아메리카노 1회 리필 가능합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진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처음 마셨을 때는 산미맛이 가득한데
끝맛은 고소한 맛으로
깔끔한 커피맛을 자랑합니다.
용인에 대형카페가 많은데
근래에 다녀온 대형카페 중 제일 인상 깊더라구요.
분위기 부터 컨셉, 브런치 맛까지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이렇게 서비스로
프레첼도 가져다 주심. SO Sweet!
엄청난 규모의 압도당할 수 있고
100% 과채주스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웬지 더 유명해질 거 같아서
여러분도 얼른 다녀오세요!
오아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169번길 8 oaa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