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장나라 남편
장나라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자신과 6세 연하 촬영감독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및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장나라는 결혼 1년 6개월 차로, 신혼 생활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남편과 성향이 잘 맞고 장난도 많이 친다며, 집에 가면 최고의 친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장나라는 남편과 드라마 ‘VIP’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남편의 촬영 태도와 배우들에 대한 관심, 현장 관리에 감탄했다고 회상했는데요.
그녀는 남편의 진지함과 웃을 때의 순수한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장나라의 남편을 칭찬하며 잘생겼다고 언급했고, 장나라는 남편이 실물이 더 좋다며, ‘잘생긴 아기 당나귀’ 같다고 농담했습니다.
② 장나라 “언니들이 돈 엄청 줬다.”
장나라는 남편이 자신의 팬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끝난 후 연락을 취할 핑계를 찾아 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우며, 장나라는 남편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여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장나라는 남편이 처음에는 이성적인 감정을 크게 갖지 않았으나, 자신의 고백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장나라의 친한 친구 박경림이 결혼식 사회를, 이수영과 정용화가 축가를 불렀는데요.
장나라는 결혼식 답례로 자신이 좋아하는 황금 열쇠를 줬으며, 친한 친구들이 신혼집의 싱크대를 바꾸라며 돈을 많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③ 건강 악화
한편 장나라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데뷔 초반의 고된 경험을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신인 시절, 과도한 스케줄로 인해 위궤양과 블랙아웃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나라는 데뷔 초기 대한민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는데요.
이에 대해 MC 유재석은 “그 당시 TV를 틀면 장나라가 나왔다”며 그녀의 당시 인기를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장나라는 그 당시의 성공이 자신에게 실감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그녀는 과도한 피로로 인해 PD에게 종종 힘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실제로 몸에 기운이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장나라는 수면 부족과 지속적인 스케줄 소화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말했는데요.
21살에 간 문제로 간장약을 6개월간 복용했으며, 위궤양과 장 천공으로 인해 장약도 복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머리를 감는 도중에 블랙아웃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장나라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참 잘 지나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으며,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기를 하고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는데요.
그녀는 당시의 경험이 기억에 잘 남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기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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