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업사이클링 캠페인 ‘Return to Care’를 전개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목표로 하며, 버려지는 폐의류를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 가구로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12일부터 21일까지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은 더 이상 입지 않는 휠라 의류를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폐의류는 세진플러스의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 가구로 변모될 예정이며, 이들 가구는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장애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참여 고객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휠라코리아 임직원들도 별도의 의류 기부 행사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휠라코리아는 총 3톤의 폐의류를 취합해 업사이클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휠라 그룹의 3대 사회공헌 테마인 ‘어린이’, ‘다양성’, ‘물’과도 연계되어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