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윤지민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 올케역
1996년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배우 윤지민은 KBS의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1997년에 데뷔했습니다.
그녀의 경력은 ‘카이스트’, ‘히트’, ‘추노’, ‘무사 백동수’, ‘원더풀 마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보이스’, ‘의문의 일승’, ‘검법남녀’, ‘사랑의 불시착’, ‘소년비행’ 시즌 1과 2, 그리고 ‘안나’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쌓아온 필모그래피로 화려한데요.
특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의 작은 올케이자 윤세형(박형수 분)의 아내인 ‘고상아’ 역을 맡아 능력 있는 여성으로서의 도도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② 윤지민 권해성 부부
배우 권해성과의 사랑도 주목할 만한데요.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년의 열애 끝에 2013년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권해성은 ‘썸’, ‘응급남녀’, ‘히어로’, ‘나쁜 녀석들’, ‘쓰리 데이즈’, ‘또 오해영’, ’38 사기동대’, ‘고백부부’, ‘크로스’, ‘뷰티 인사이드’, ‘악마판사’, ‘미남당’, ‘야한사진관’, ‘화인가 스캔들’, ‘OTT DMZ 대성동’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그는 2023년 8월 김포대 K-Culture 계열 연기과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에게 연기에 대한 열정과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③ 결혼 10주년
윤지민과 권해성 부부는 2023년 8월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이번 화보는 그들의 딸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윤지민은 “결혼 10주년이 낯 간지러우면서도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10년을 무사히 잘 보낸 것에 대해 서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또한, 그녀는 이번 촬영을 위해 10kg을 감량하며 놀라운 의지를 보였습니다.
“10km씩 걷고 식단 조절하며 독하게 뺐다”며 그녀는 이제 수영복도 자신 있게 입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혼과 육아, 그리고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윤지민과 권해성 부부는 여전히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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