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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있는 cowj41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보다도 더 무섭다는 대학교 4학년이에요.
지금은 본가와 학교가 멀어서 3년째 자취생활 중인데요. 졸업 전시를 준비하면서, 인테리어 쪽에도 관심이 생겨 꾸준히 SNS에 집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취향을 찾아가는 게 최근 저의 가장 큰 낙이에요.
인테리어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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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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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평 미만 원룸
| 미드 센추리 모던, 모던 프렌치
처음 만난 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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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을 처음 만났을 때 파란색 벽지가 참 인상 깊었어요. 지금은 이 집의 아이덴티티가 되었지만, 그땐 아주 싫어했던 기억이 나요.
집을 꾸미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구가 이 집의 무드와 어울리지 않았던 거예요. 그 덕에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답니다. 게다가 집 자체가 직사각형이라, 가구 배치도 더 힘들었어요.
조화와 통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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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바로 조화와 통일감이에요. 눈에 튀는 파란색 벽지와 가구의 조화가 중요했기에, 작은 소품이나 패브릭을 들일 때조차 항상 색 조합을 고려했거든요. 그래서 기본 톤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가구와 소품이 적절히 어울릴 수 있도록 베이지, 딥블루, 실버 이렇게 세 가지 색상을 주로 사용했어요.
인테리어는 어렵지만,
색감이나 컨셉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만으로
결과물은 훨씬 감각적으로 바뀌어요.
공간 별로 둘러보기
|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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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모듈>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10/image-08024cd6-b09f-4c48-9dcd-2a68afd213a8.jpeg)
가장 먼저 소개드릴 거실은 제가 컴퓨터 작업이나 홈카페, 홈파티를 하는 공간이에요. 소파를 기준으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저희 집에서 가장 알차게 사용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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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재질은 ‘스틸’이에요. 파란색 벽지와 가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차가운 스틸 재질의 모듈 가구를 많이 두었거든요. 거기에 식물이나 오브제로 포인트를 줬어요.
|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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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잠자리가 편안해야 잠에 들 수 있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침실 공간은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죠. 거기에 효율을 중시하는 성격이 더해져 ‘손만 뻗으면 물건을 잡을 수 있도록’ 가구를 배치했어요. 침대 바로 옆엔 모듈 선반을 두고, 맨 밑에 있는 박스에 충전기 선이나 립밤, 머리끈, 귀마개 등 침대에서 필요한 물건을 수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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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침구의 색은 언제나 벽지 색을 고려해서 골라요. 제한이 많기도 하지만, 최근엔 다른 색 침구도 도전 중이랍니다.
| 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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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특별한 공간 중 하나인 화장대예요. 가끔은 책상으로도 활용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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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는 제가 미드 센추리 모던, 모던 프렌치 스타일을 모두 좋아해서 구획을 나누어 각각 다른 스타일로 꾸미고 있어요. 여러 소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니 이 집에서 가장 ‘도전적인 공간’이라고 소개해도 좋겠네요.
추천 아이템 : 소파
![<소파>&<선반>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10/image-b19ca87c-d365-475a-9cf6-3f2f7cf2c4a5.jpeg)
저희 집에 있는 아이템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소파’예요. 제 자취 인생은 소파를 들이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을 정도거든요! 의자에 앉는 것보다 확실히 편하고, 무엇보다 침대에 덜 누워있게 되어서 좋아요. 모든 자취러 분들께 추천드려요.
집이란 : 나를 표현하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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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패션이나 메이크업처럼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이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잖아요.
친구를 초대하길 좋아하는 터라, 이 집은 어느 때에는 카페가 되기도 게스트하우스가 되기도 하는 마법을 부리고 있어요. 꾸미는 과정과 그 후의 일상에 누군가 취향에 공감해 주고 좋아해 주는 건 정말 뿌듯한 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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