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70년대 감성 더한 부츠컷 라인 출시… “현대적 핏과 레트로의 만남”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1970년대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부츠컷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리바이스의 신제품은 1970년대에 유행했던 부츠컷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리바이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레트로한 감성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조화시켰다.

리바이스의 대표적인 라인인 Levi’s 517 Bootcut은 1960년대 반문화 운동 속에서 탄생했으며, 젊은 세대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자유를 추구하는 상징이었다. 1969년 리바이스 오렌지 탭 라인으로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탄탄한 내구성과 편안함, 스타일리시함을 갖추고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완벽한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프리미엄 Levi’s Vintage Clothing 라인의 LVC 1970’s 517 부츠컷과 레드탭 라인의 517 부츠컷이 포함되어 있다. LVC 1970’s 517 데님은 타이트한 허리부분과 슬림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레트로한 감성을 더하기 위해 과거 카우보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새들맨 부츠 진” 패키징으로 제공된다.

여성들을 위한 부츠컷 스타일링도 제안되며, ‘립케이지 벨 진’과 ‘726 하이라이즈 플레어 진’이 출시된다. 이들 제품은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제공되어 여성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리바이스의 신규 부츠컷 라인은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LVC 1970’s 517 부츠컷 진은 전 세계적으로 800피스만 한정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