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6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한소희, 그리고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함께 한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소희는 데미지 디테일로 빈티지한 블랙 니트 드레스에 진주 장식이 더해진 스트랩 하이힐을 신고 퇴폐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레이스 소재의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한 컷에서는 고혹적이면서도 키치한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롱 드레스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온통 디올룩으로 휘감은 채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저는 최대한 많은 물감을 챙겨서 다양한 색으로 저를 표현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비웠을 때 비로소 새로운 색을 입힐 수 있다고 믿고, 여전히 보여주고 싶은 색깔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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