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시작해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배우 송하윤은 2012년 ‘나는 공무원이다’ 개봉 이후 소속사 문제로 연기를 그만둘까 고민했으나, 작품을 통해 마음을 치유했습니다.
2013년 JYP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 역할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 배역은 원래 중간 하차 예정이었으나 시청자의 사랑으로 종영까지 출연했습니다.
송하윤은 2017년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세라 박 역으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주인공 서지성 역을 맡아 인공지능 냉장고를 통해 만나선 안 될 남자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역할을 했는데요.
이준영과 함께 출연한 이 드라마에서는 11살 연상인 송하윤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송하윤은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이서진과 호흡을 맞추며 나이 차이를 극복했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의 절친 정수민 역을 맡아 양면적인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는 매운맛 불륜 연기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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