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노래 못할 줄 알고 만든 노래가 터져서 유명해졌다는 가수

2024년 3월,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의 TOP10 출연자들이 서울에서 전국 투어의 막을 올립니다.
이번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 서울’의 티켓은 1월 19일 오후 7시에 오픈되어 단 10분 만에 4회 공연분의 1만석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콘서트는 최종 TOP10에 오른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우승자 홍이삭(58호)을 비롯하여 소수빈(49호), 이젤(66호), 리 진(68호), 채보훈(40호), 신해솔(46호), 임지수(27호), 추승엽(59호), 강성희(25호), 호림(16호) 등이 출연해 관객과의 특별한 소통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홍이삭은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인 가수로, 초등학교 시절 파푸아뉴기니에서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3년 반 동안 거주한 경험이 그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대표곡 ‘하나님의 세계’는 크리스천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데요.
또한 버클리 음대에서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도 활동했던 그는 부정교합 문제로 한때 음악 활동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홍이삭의 편곡과 진행이 뛰어났으나 작은 실수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강렬한 감정과 서사는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를 바탕으로 높은 실시간투표와 시청자투표를 통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한편, ‘싱어게인3’ TOP10 콘서트는 오는 3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TOP10 출연자들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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