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 & 트렁크 브랜드 모이나(Moynat)가 자사의 시그니처 ‘가브리엘 (Gabrielle)’ 백의 새로운 컬러 라인을 출시했다. 1849년부터 이어져온 브랜드의 핸드메이드 전통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역사적인 리무진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디자인과 깔끔한 곡선 라인을 자랑한다.
‘가브리엘’ 뉴 컬러는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클래식한 브라운 계열로 선보인다. 특히, 데저트 로즈와 버번 두 가지의 고급스러운 컬러는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최상급 캐럿 카프 소재와 특별한 M 로고 잠금 장치는 모이나의 장인 정신과 수공예 제작 방식의 정교함을 드러낸다.
‘가브리엘’은 클러치와 BB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탈부착 가능한 레더 스트랩으로 숄더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펄 카프 소재의 내부는 섬세한 안감 처리와 패치 포켓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2024년 1월부터 전 세계 모이나 부티크와 국내 메종 모이나 신라, 모이나 신세계 강남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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