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이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을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해외 골목 모퉁이에 있는 작은 필름 숍에서 영감을 받아,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닥(Kodak)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5월 성수동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팝업스토어에 이어 오픈한 ‘코닥 코너샵’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2030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을 활용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코닥 사운드 존’과 ‘커스텀 굿즈 존’이 독특한 협업을 통해 마련되었다. 음악 유통사 ‘포크라노스’와의 협업으로 구성된 코닥어패럴 무드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코너와, 다양한 그래픽 스티커로 취향에 맞는 티셔츠와 에코백을 커스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더불어, 매장 내외부에는 SNS 인증샷을 유도하는 포토 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코닥의 상징적인 컬러와 레트로 오브제, 빈티지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포토 존은 코닥어패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공식 SNS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 유일의 흑백사진관 ‘석주사진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포스터 증정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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