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느끼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임현주는 “회사 생활을 다시 시작하며 옷을 갖춰 입는 것이 새로운 자아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언급하며, 일상과 업무 중의 복장 차이가 자신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준다고 전했습니다.
임현주는 공개된 사진에서 화려하게 세팅된 채 방송 준비 중인 모습을 보여주며, 복직 후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는데요.
그녀는 영국 출신 작가이자 남편인 다니엘 튜더와의 특별한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다니엘 튜더와의 인연은 임현주가 그의 책에 대한 후기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임현주는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요.
그녀는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했고, 최근 출산 휴가를 마치고 복직했습니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출신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후 특파원으로 활동했는데요
현재 한국에 거주하며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작가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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