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백이 더욱 특별해지는 밸런타인데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그 날을 더욱 로맨틱하게 장식할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컬러, 레드와 핑크
밸런타인데이의 대표 컬러인 레드와 핑크를 활용해보자. 손정완의 2024 S/S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레드 쉬폰 원피스는 바로 그런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쟈니헤잇재즈의 체크 패턴 롱코트는 리본이 달린 실크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와 함께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을 완성한다. 세르지오 로시의 가죽 플랫슈즈와 마이클 코어스의 숄더백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배리의 핑크 바라클라바가 포인트가 될 것이다.
차분한 클래식, 세련된 무드로
전시회나 조용한 도서관 데이트를 생각한다면, 사카이의 라이트 그레이 톤의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선택이 될 것이다. 은은한 컬러 팔레트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해보자. 스텔라 맥카트니의 블랙 니트와 레더 소재 스커트, 그리고 보카바카의 맥코트로 클래식한 무드를, 골든구스의 블랙 레더 부츠로 포인트를 더한다. 모이나의 클러치 백과 MCM의 실크 스카프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데이트 룩을 완성하자.
활동적인 데이트에 어울리는 캐주얼 룩
활동적인 데이트를 선호한다면, 우영미의 S/S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해보자. 디스퀘어드2의 오버사이즈 후디와 데님 팬츠는 활동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보카바카의 패딩과 세르지오 로시의 퍼 슈즈로 개성을 강조하고, 필립플레인 골프의 캡과 MCM의 하트 로고가 달린 보스턴백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해보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스타일로,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더욱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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