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이자 감독인 하정우가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출연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와 영화 제작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습니다.
2013년 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로 감독 데뷔를 치른 이후, 하정우는 2015년 휴먼드라마 ‘허삼관’을 통해 감독으로서 재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는데요.
하정우는 ‘허삼관’ 제작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19가지 시나리오 버전을 가지고 각색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 영화는 100만 관객을 모으지 못하는 등 흥행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하정우는 이러한 실패가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인정했는데요.
성시경과의 대화에서 하정우는 자신이 직면한 도전과 부담감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암살’ 촬영 후 LA에서 개인전을 준비하며 겪은 공황장애와 같은 느낌, 그리고 이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고백했는데요.
이러한 경험은 하정우가 연기와 감독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서도 직면한 도전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하정우는 자신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의 캐스팅 과정에서의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주연 여배우로 하지원을 선정한 이유와 그녀와의 미팅 당시 생긴 오해, 그리고 결국 캐스팅을 확정 지은 이야기는 하정우가 감독으로서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하는데요.
하정우는 최근 넷플릭스 ‘수리남’, ‘비공식작전’, ‘1947 보스톤’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재능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그를 단순한 배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는데요.
하정우의 여정은 흥행의 성공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과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추구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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