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새로운 픽업트럭
현대자동차 전기차 분야에서의 선두 주자로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현대는 Ford F-150 Lightning과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픽업트럭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 새로운 픽업트럭은 아이오닉 T10과 아이오닉 T7이라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2년 동안 브랜드의 라인업을 크게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현대의 라인업에는 2021년에 데뷔한 Santa Cruz 픽업트럭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델은 투싼 SUV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노코크 차체를 특징으로 하며, 북미 시장에서 소형 픽업 트럭 부문에 속한다. 이를 통해 현대는 Ford Maverick과 같은 경쟁 모델과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새로운 픽업트럭에 대한 소문
호주에서 현대차가 새로운 상표 등록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오닉 T10에 대한 소문이 시작되었다. 이 이름은 순수 전기 픽업트럭에 부여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이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없다. 등록된 상표는 ‘자동차, 전기차, 픽업트럭, 크로스오버’를 포함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T” 문자의 사용은 특히 미국 시장에서 픽업트럭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며, 아이오닉이라는 이름은 이 제품이 전기차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현대 아이오닉 T10의 특징
아이오닉 T10은 현대 전기차 라인의 최상위 모델로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크기 면에서도 그렇다. 이 모델은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녹색” 포드 F-150 라이트닝과의 경쟁에서 그러하다. F-150 Lightning은 현재 588마력의 총 출력과 1050Nm의 최대 토크를 가진 쌍발 엔진 발전소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오닉 T10이 달성해야 할 성능 기준을 제시한다.
추가적인 모델: 아이오닉 T7
현대는 또한 아이오닉 T7이라는 또 다른 픽업트럭을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소형 트럭으로 미국 시장에서 현대 싼타크루즈의 친환경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현재로서는 이 잠재적인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현대자동차 그룹 기아의 새로운 픽업트럭 계획
한편, 기아도 자체 픽업트럭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 Tasman이라는 이름의 이 픽업트럭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후드 아래에 디젤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은 포드 레인저와 토요타 하이럭스와 같은 경쟁 모델과 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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