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42)가 김찬호(41)와의 결혼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박혜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박혜나입니다. ‘식스 더 뮤지컬’을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린 지가 벌써 5개월 정도 지났네요. 아마도 제 다음 작품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위의 이유로요”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제 안정기가 지나 여러분들께 전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네요) 저는 새로운 직함과 함께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팬들과 나누었습니다.
박혜나와 김찬호 부부는 뮤지컬 ‘헤이, 지나!’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하여 2년여간의 교제 끝에 2015년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들은 1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있으며, 박혜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힘쎈여자 강남순’에서의 역할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박혜나의 임신 소식은 그녀의 팬들은 물론, 뮤지컬계에도 큰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앞둔 박혜나와 김찬호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전하고 있는데요.
박혜나는 임신으로 인해 당분간 무대에서 물러나 있을 예정이지만, 새로운 역할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될 그녀의 앞날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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