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판타스틱 4″의 초호화 캐스팅 공식 발표

마블 스튜디오가 영화 <판타스틱 4>의 캐스팅을 완료했다고 전해졌다.

마블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에본 모스, 그리고 조셉 퀸이 판타스틱 4의 멤버가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블은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에본 모스-바크라흐, 그리고 조셉 퀸이 판타스틱 4의 멤버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페드로  파스칼은 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을 예정이며, 커비는 인비저블 우먼을, 에본 모스-바크라흐는 더 , 그리고 퀸은 휴먼 토치 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영화 판타스틱 4는 1961년에 스탠 리와 잭 커비가 만든 마블 코믹스의 첫 번째 캐릭터로 마블 팬들에게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스튜디오는 영화의 스토리와 줄거리를 비밀로 하고 있지만, 이는 우주 여행 중에 우주 방사선에 노출되어 슈퍼히어로가 된 네 명의 우주 비행사 이야기인 원작인 코믹스에 충실할 것으로 보여진다.

“판타스틱 4″는 1960년대 설정?

또한, 마블의 레트로 스타일 공지 사진은 이 영화가 1960년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이유는 판타스틱 4가 마블 코믹스에 나온 시점이 1960년대이기 때문이다.
마블은 공식적으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캡틴 아메리카 역시 코믹스에 나온 시점인 4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설득력 있는 추측으로 보여진다. 또한, 샤크만 감독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시트콤을 연상시키는 “완다비전” 에피소드를 감독했었다.

한편, 마블이 지난 하반기 공개한 영화 ‘더 마블스’는 1위를 차지했지만, 4,7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MCU 최저 기록을 세우며 박스 오피스에서 실패으며, 판타스틱 4는 2025년 7월 25일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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