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바니, 2대째 비스트 공개 1000마력 슈퍼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거지를 둔 슈퍼카 제조사 레즈바니 (Rezvani)가 슈퍼카 ‘비스트’의 신형 모델을 발표했다. 무려 1000마력 출력을 갖준 이번 모델의 오리지날인 초대 비스트는 2014년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오픈 2 시터 디자인에 최대 출력 700hp의 강력한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 바 있다. 이후 2017년에는 SUV ‘탱크’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형 비스트의 특징
레즈바니는 초대 비스트 발표 10년 후, 2세대 비스트의 첫 공개로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비스트는 카본 파이버 제작 경량 보디에 미드쉽 위치한 최대 출력 1000hp의 6.2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8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통해 뛰어난 동력 전달 능력을 보여준다.
레즈바니 1000마력 슈퍼카 성능의 비밀 그리고 가격
이번 신형 비스트의 동력 성능은 0에서 96km/h까지의 가속 시간이 단 2.5초에 불과할 정도로 뛰어나다. 미국 내에서의 베이스 가격은 48만 5000달러로, 한정 생산 모델로서 20대만 제작될 예정이다. 이는 슈퍼카 시장에서 레즈바니 비스트가 고성능과 독점성을 겸비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시사한다.
결론
레즈바니의 신형 비스트는 1000마력이라는 엄청난 출력과 2.5초라는 놀라운 가속 능력으로 슈퍼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카본 파이버 경량 보디와 고성능 엔진의 결합은 비스트를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예술 작품으로도 여기게 만든다. 한정 생산으로 인한 독점성은 비스트를 더욱 특별한 모델로 만들며,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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