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과 특별했던 신혼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손헌수는 절친한 박수홍 부부와 함께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통해 더욱 깊어진 우정과 결혼 생활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손헌수는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의 경험을 풀어놓으며, 박수홍 부부가 여행 내내 사진작가, 요리사, 운전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준 것은 물론이고 경비도 내준 덕분에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내가 박수홍 부부의 동행을 매우 환영했으며, 네 사람이 함께 여행을 다니며 한 방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결혼을 통해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도 손헌수는 진솔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는 결혼 전 회색조 같던 삶이 다채로운 색으로 변했다고 묘사하며, 아내의 유쾌한 성격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는데요.
아내는 손헌수를 ‘황제님’이라 부르며, 혼자 있을 때와는 다른 활력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헌수의 아내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현재 경기관광공사에서 근무 중인데요.
두 사람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한 유튜브 웹예능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손헌수는 개그맨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며, 중장년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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