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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뼈 속까지 집순이, 클로하예요. 저는 기본적으로 집에서 하는 활동을 좋아해요. 커피를 내려 마시며 독서를 하고, 반려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사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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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뼈 속까지 집순이, 클로하예요. 저는 기본적으로 집에서 하는 활동을 좋아해요. 커피를 내려 마시며 독서를 하고, 반려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사랑하죠.
지금 집에서는 사랑하는 남편과 귀여운 고양이 2마리와 살고 있어요. 첫째 토라는 도도한 맹수처럼 보여도 사실은 겁이 많은 ‘쫄보 고양이’고, 둘째 모리는 사람을 잘 따르는 ‘개냥이’예요.
이 집은 35평 아파트에요. 구조는 위를 참고해 주시면 된답니다. 저희가 이 집을 고른 이유는 현관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앞뒤로 집을 가리는 건물이 없기 때문이었어요. 또 단지 내 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답답하지 않은 뷰가 좋았고요.
하지만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구축이어서 그런지 곳곳엔 낡은 느낌이 가득했어요. 어쩔 수 없이 올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했죠. 시공 및 인테리어 컨셉은 ‘내추럴하지만 취향이 담긴 집’으로 잡았어요.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화이트와 우드로 전체적인 톤을 잡고 취향에 맞는 소품과 패브릭으로 꾸며나갔죠.
저희는 그렇게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실용적이고 편안하기까지 한 집을 완성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둘러볼까요?
현관의 장점인 ‘전실’에는 재활용품을 모아두는 분리수거함을 두었어요. 덕분에 분리수거 날마다 쉽고 빠르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답니다. 또 전실은 방화문으로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현관이 한층 더 깔끔해 보여요.
현관에는 시공을 진행하며 유리 중문을 달았어요. 모두 고양이들의 호기심 때문인데요. 자꾸 현관문 바깥을 궁금해하더라고요. 그래서 개방감 있는 유리 중문을 달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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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둘러볼게요. 어떤가요, 혹시 소품에서 ‘맥시멀리스트’ 성향이 보이나요? 저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해 하나 둘 모아 공간을 채워가고 있어요. 덕분에 집은 더 아늑하고 다채로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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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이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때 고양이들은 캣타워에 올라가 세상을 구경해요. 모두 함께 각자의 휴식을 취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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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구조 변경에 한계가 있고, 평수 대비 크기가 작아 꾸미는 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오랜 고민 끝에 저희는 기존 아일랜드 식탁을 철거하고 싱크대 길이를 조금이나마 확장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구조를 생각하면 아쉽긴 해요. 그래도 원목 컬러의 하부장이 완벽하게 마음에 들어 다행이죠. 집에 놀러 온 사람들에게도 주방이 가장 인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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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안방이에요. 처음엔 구축 느낌의 격자 창문으로 어떻게 꾸며도 오래된 느낌이 가득했던 곳이죠. 그래서 한 반년 정도 지내다가, ‘살다가 시공’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창문을 거실과 같은 폴딩도어로 바꾸기로요.
게스트룸은 손님이 편안하게 쉬다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제 ‘수집품 전시장’이기도 해요. 이전부터 모아온 수집품을 한편에 정리해두었거든요. 그동안 모은 물건 중 본가에 둔 것도 있고, 중간에 처분한 것도 많아 지금은 이 정도 밖에 없네요. 하지만 요즘엔 소리 없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그럼 집들이의 끝에서, 새로워진 두 화장실을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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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실 화장실이에요. 손님들도 자주 사용하시기에 최대한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꾸몄어요.
거실 화장실의 일등 공신은 베이지색 테라조 타일이 아닐까 해요. 은은하지만 화사하게 공간을 채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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