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최근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홈쇼핑 성공 스토리와 부동산 재테크 비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만기, 오민석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상민은 안선영을 소개하며 “우리의 꿈, 건물주님이 오셨다”고 말하며, 안선영이 마포에 4층짜리 회사 사옥을 올린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선영은 “부산에서 시작해 반지하에서 생활하며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재테크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하며, 홈쇼핑 쇼호스트로서의 경력이 24년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연예인 1호 쇼호스트로 잘 팔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 물건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안선영은 3~40가지 상품을 직접 개발했으며, 그중 한 상품의 단품 판매액만 70억에 달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상민은 안선영을 “홈쇼핑 1시간 만에 28억 매출을 올린 완판의 아이콘”으로 칭찬했습니다.
안선영은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기 전 케이블TV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경성대학교 연영과 출신인데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왕립연극학교 진학을 목표로 했던 그녀는 한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김치를 만들어 팔았고, 이 시절 아랍 왕자에게 청혼을 받기도 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공개했습니다.
2013년 부산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안선영은 2016년 득남했으며, 결혼 후에도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 그녀의 다양한 이야기는 안선영이 단순한 엔터테이너를 넘어 성공적인 사업가이자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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