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엘, 봄기운 가득한 ‘선샤인 플로럴’ 컬렉션으로 화사함 전달

패션 브랜드 벨로엘(bellol)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선샤인 플로럴(Sunshine Floral)’이라는 주제로 24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벨로엘 특유의 로맨틱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링크(대표 김수미)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인 벨로엘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béllo’와 웃음을 상징하는 ‘lol’을 결합한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의 우아함과 자신감, 경쾌함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브랜드이다. 이번 컬렉션은 ‘Blend Romance into everyday life’라는 모토 아래,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들을 선보이며, 그 특유의 로맨틱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를 강조한다.

벨로엘의 이번 컬렉션은 마치 꽃집에서 만난 작은 꽃다발에서 영감을 받았다.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한 꽃다발처럼, 컬렉션은 화사한 파스텔톤의 색상과 포근한 분위기의 니트류, 셔링 디테일로 여성스럽게 연출된 스커트와 원피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라이트한 핑크, 블루, 엘로우 등의 파스텔톤 컬러가 주를 이루며, 집업 점퍼와 후드 베스트 등 가벼운 아우터도 포함되어 있다.

이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은 간절기에 적합한 ‘하이넥 집업 점퍼’와 ‘투 포켓 베스트 집업 후디’이며, 100%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고 실용적이다. 또한, ‘나일론 스커트’와 셋업으로 매치하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딥 카라 니트’, ‘나그랑 긴팔 카디건’, ‘넥 하프 니트’ 등 다양한 니트 아이템도 선보여,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셔링 디테일의 미니스커트와 롱스커트, 하프 팬츠, 오버핏 크롭 집업 니트, 스트링 스웨트 스커트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