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패션모델로 첫발을 디딘 후,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로 배우 데뷔를 하여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최다니엘, 그는 2008년 ‘되고송’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미워할 수 없는 프로듀서 양수경 역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동안미녀’, ‘학교 2013’, ‘연애를 기대해’, ‘빅맨’, ‘저글러스’, ‘오늘의 탐정’,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늘의 웹툰’, ‘날아올라라, 나비’, 그리고 넷플릭스 ‘마스크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키 187cm의 우월한 신장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은 과거 류승완 감독의 영화 오디션에서 떨어진 일화를 공유했는데요.
그 이유가 “류승범보다 키가 크고 잘 생겨서”라는 농담 섞인 이유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유재석은 이에 “그냥 위로하는 말일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다니엘은 ‘그들이 사는 세상’의 오디션 과정을 독특하게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모든 배우가 함께 모인 대본 리딩 현장에서 실시된 오디션이었다고 합니다.
2024년, 최다니엘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스타로드컴퍼니를 설립했으며,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Kanverse)가 맡게 됨으로써, 최다니엘은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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