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은 인하공전 비서과 출신으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밥상 차리는 남자’의 하연주 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2019년 9살 연상의 남편 정명호와 결혼한 서효림은 정명호,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의 사이에서 딸 조이를 두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엄마와 딸로 동반 출연해 실제 모녀처럼 가까운 관계를 형성, 김수미의 적극적인 소개로 정명호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비하인드가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서효림과 김수미는 진정한 ‘쿨한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로, 서효림의 혼전 임신 사실을 김수미가 친한 기자에게 알리는 등 솔직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김수미는 임신 사실을 알리며 서효림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보여줬으며, 결혼식 준비를 단 20일 만에 마치며 두 사람의 결합을 축복했는데요.
가족 내에서 서열을 농담으로 언급하며, 실질적인 가계 관리를 서효림이 맡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가정 내에서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문제가 생길 때마다 김수미가 항상 자신의 편을 들어주었다고 전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를 보여줬는데요.
서효림은 최근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꾸준한 활동은 물론, 사랑스러운 가정생활과 함께 쿨한 고부 관계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서효림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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